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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13-07-28 14:06
잃어버린 자신감에 불을 지펴라
 author : 운영자
Hit : 2,334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는 자가 치유
잃어버린 자신감에 불을 지펴라
싸이가 대박을 터트렸다. ‘강남스타일’이란 노래 하나로 태평양을 건너 미국, 이제는 유럽까지 접수할 기세다. 유독 그가 멋져 보이는 것은 미국이라는 거대 대륙에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노래를 부르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에게도 자신이 가진 콘텐츠를 자랑스러워하는 자신감이 있다면 우리의 인생도 대박을 터트릴 수 있지 않을까.
대구에서 호텔 요리사로 일하던 L씨는 몇 달 전 캐나다로 이민을 결심했다. 자신의 경력을 살려 초밥집 사장님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던 그는 싸늘한 체감경기를 온 몸으로 느끼며 결국 사업을 시작한지 몇 달 만에 문을 닫아야 했다.
“호텔에서 일할 때의 자신감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만 있으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살았는데, 자신감이라는 게 주위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더군요. 거듭되는 실패는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감마저 갉아먹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민을 가기 전 남긴 그의 고백이다.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이 실물경제로 번지면서 국내 경기 전망은 ‘비관’쪽으로 기울었다. 기업들이 신규 사업계획을 철회하거나 투자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경제 비관론도 고조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L씨처럼 일반 국민들이 경험하고 있는 자신감 상실이다.
아무리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실패에 실패를 거듭할 경우 대단한 내공이 없는 이상 자신감을 상실하게 마련이다. 한번 상실한 자신감은 회복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감의 문제는 비단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불황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이에 따른 자신감 상실과 패배주의는 결국 조직 전체, 국가 전체로 퍼져나간다.

변화의 주체는 자신, ‘감’을 길러라
자신감의 사전적 의미는 ‘자신이 있다는 느낌’이다. 한자 그대로 풀이하자면 ‘스스로를 믿는 의지’다. 남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이라든지 이것만큼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다는 확신 등이 자신감의 원천이다. 결국 크고 작은 어떤 일에 대해 자신의 가능성을 확신하는 것이 바로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다.

잃어버린 자신감은 사회나 환경과도 밀접한 연관을 찾을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심리적인 부분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세상이 변할 수 없다면 결국 변화의 주체는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외모를 새롭게 가꾼다
영업부에서 일하는 K씨는 고객을 만나러 갈 때면 항상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옷과 시계, 가방을 준비한다. 무리를 해서 장만한 것들이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할 수 있는 든든한 ‘빽’이 된다고 말한다.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가장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은 외모의 변화다. 성형수술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했다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외모의 변화는 바로 ‘옷차림’이다. 옷 자체가 사람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분명 옷은 당사자로 하여금 자신을 어떻게 여기는가에 영향을 주게 된다. 외모만을 보고 상대방을 판단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 여길 수 있지만, 자신의 외모를 새롭게 가꾸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외모를 가꾼다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깔끔하고 깨끗한 몸가짐만으로도 충분하다. 큰 돈을 들여 사치스러운 옷을 장만하라는 것이 아니다. 저렴한 옷을 여러 벌 사기보다는 품질 좋은 옷을 하나 장만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으로 자신감을 키우는데도 효과적이다. 자신감이 결여된 사람들은 대부분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많다. 그럴 때는 스스로를 자책하기보다는 과감하게 용기를 내어 분수껏 사치를 해보는 것도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어깨를 펴고 빠르고 당당히 걷는다
‘가슴과 어깨를 펴고 당당히 걸어라’. 초등학생 시절 선생님들로부터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말이다. 이 말은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에도 적용된다. 어떤 사람이 자신감이 충만한지 아닌지 알아보는데 걸음만큼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 없다. 보통 자신감이 충만해 있는 사람들은 빠르고 당당하게 걷는다.

어딘가로 가야 할 곳이 있고 만나야 할 사람들이 있고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시선을 땅으로 내리깔고 느리게 걷는 사람은 힘이 없어 보이고 아파보이며, 지쳐보이기 일쑤다. 실제로 바쁜 경우가 아니더라도, 만나야 할 사람이나 일이 없더라도 걸음을 빠르게 걸어본다. 자기도 모르게 자신감이 향상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이 보기에도 더 당당한 사람처럼 보이게 된다. 바른 자세로 당당히 걷는 연습을 거듭하다보면 긍정적인 인상을 상대방에게 남길 수 있게 된다.

가끔은 사소한 성공을 과대평가할 필요도 있다
프로그래머 H씨는 직장을 잃고 한동안 방황을 했다. 하루하루 자신감도 잃어갈 무렵, 그는 한 달에 하나씩 무언가에 도전해 보기로 자신과 약속했다. 처음 그가 한 도전은 매일 아침 1시간씩 자전거를 타는 일이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30여일을 꽉 채우니 자신감이 조금씩 붙었다.

그 다음 달에는 매일 하루 중 가장 인상적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글을 써보는 도전을 해보았다. 지나가는 행상이나 길고양이, 하늘, 아이들 웃음 등 매일 한 장의 사진과 짧은 에세이를 남겼다. 일상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렵사리 다시 취직을 한 이후에도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자전거 전국 일주, 국내 명산 등반, 산티아고 순례자길, 킬리만자로 등정까지 그의 도전은 시간이 갈수록 더 과감해졌다. 지금 그는 예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물론 겉으로 보기에 그의 삶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하지만 그의 얼굴은 분명 자신감으로 빛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자신감 회복 방법은 아주 사소한 도전에서 시작해 성공 경험을 조금씩 쌓는 것이다. 사소한 성공이라도 가끔은 과대평가할 필요도 있다는 게 그의 말이다.

하나의 실패가 자신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큰 실패를 겪다 보면 실패 자체가 곧 나 자신과 동일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으나 인정받지 못했다고 느끼는 자책은 꽤 오랫동안 스스로를 괴롭힌다. 명확히 기억해야 할 것은 실패 그 자체가 나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실패는 자신의 행위 중 하나에 불과할 뿐 자신의 모든 존재는 아니다. 실패를 따로 떼어내어 객관화시키는 연습이 필요하다. 제3자의 시각으로 실패를 바라보고 관찰하다보면 실패 안에서 배워야 할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바로 그 순간 좌절감에서 빠져나와 자신감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아무리 노력했다 하더라도 자신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돌아가는 일들이 많다.

열심히 노력하되, 열정을 다 하되 그 이후에 일어날 수 있는 것들은 우주의 영역, 혹은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하자. 힘을 빼고 결과를 기다리고, 그 결과에 대해 여유롭게 포용하는 자세야 말로 자신감을 잃지 않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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