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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별 채용정보

 
Data : 13-07-28 12:41
경력이란 무엇인가?
 author : 운영자
Hit : 1,270  
경력은 인간의 전 생애를 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뜻을 지니고 있다. 필자와 같은 경력개발(관리)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협의의 의미는 종사하고 있는 분야(field) 혹은 직업(occupation)을 의미하기도 한다. 따라서 경력을 바꾼다는 것은 직업 또는 분야를 바꾼다는 뜻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자신의 경력을 설명할 때 직업에 비해 분야를 소홀하게 다루는 경우가 많다. 직업을 찾고 전직을 준비할 때 "마케팅을 하고 싶어요" 하고 구직요청을 한다. 보다 더 성공확률이 높은 구직활동의 요청은 이렇다. " 제가 전직을 준비하고 있는데 소비재 그 중에서도 화장품 분야의 마케팅 업무를 하고 싶습니다"


다음과 같은 공식은 여러분들이 경력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경력은 직업+분야 이다.
물론 분야보다는 직업의 일관성이 더 중요하다. 그러나 전문가와 경영진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필수적이다. 이직이 경력관리에 독이 아닌 약이되기 위해서는 직업과 분야의 일관성과 발전적 확장이 보장되어야 한다. 가장 위험한 이직의 유형이 바로 직업을 바꾸는 모험이 실패로 돌아갔을 경우이다. 또한 같은 직업이지만 다루는 분야가 달라서 이직후 안정을 하지 못하고 심지어 승진이 늦어지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잦은 이직이 위험한 이유중 하나가 바로 직업보다는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기 전에 옮김으로써 직업능력과 근무년수에 비해 인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커리어 네트워크의 형성을 위해서도 분야의 유지는 중요하며, 채용시장이 다양화되고 세분화되는 것 역시 분야의 중요성과 무관하지 않다.


둘째: 경력+시간은 대외능력 혹은 내부관리능력이다.
경력과 시간은 꼭 일치하지 않는다. 해당 분야의 연차가 짧아도 경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틈새직업이나 신생직업의 경우 더욱 그렇다. 그러나 대개 일반적인 직장인으로 연차가 쌓이면 두가지 유형중 하나여야 한다. 대외능력이 탁월해서 조직의 마담역할을 할 수 있거나 살림살이 능력이 뛰어난 내부관리자여야 한다.그렇지 않고 한가지 직업과 유관 분야만 파고들다 상기를 소홀히 하면 사오정(사십오세정년)이 되기 쉽다.마케팅, 세일즈 등 주로 대외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현재 나의 네트워크 수준을 점검해 보라. 혹 내 직위보다 높고, 현재보다 규모가 더 큰 회사에 주로 접촉하고 있지 않은가? 대외관계를 책임지는 경영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혹은 회계, 인사 등 내부 관리를 주로 맡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최고경영진과의 거리가 얼마나 가까운지 재어보라. 내부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할 기회가 많을 것이다. 또한 내부관리직군이 이직을 통해 경력을 개발하고자 한다면 분야보다 관리할 조직규모의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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