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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별 채용정보

 
Data : 13-07-28 12:50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author : 운영자
Hit : 1,988  
◆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 21세기 기업의 인재상

기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인재상이 바뀌고 있다.

굴뚝산업이 기반이었던 과거 70~80년대의 산업구조에서 지식기반 산업으로 변하면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도 크게 달라졌다.

굴뚝산업 기반의 과거 70~80년대 유교중심의 한국 사회에서 새마을 운동과 산업화로 진행하던 시기, 채용 역시 학연과 지연 중심이었다. 한국전쟁 이후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키면 무조건 한다”식의 책임감과 성실함을 가진 인재가 선호되었다.

90년대 이후 경제개발이 정착되고 평생 고용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회사에 충성할 수 있는 모범생형 인재를 선호하게 되었다.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이 발달하고 대규모 채용이 일반화되어 서류중심의 대규모 그물형 채용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 시기 인재상은 서류상 선발될 수 있는 모범생형 인재였다. 이들을 소위 IBM형 인재라 불린다.

2000년 이후에 이러한 IBM형 인재가 'MS형’으로 바뀌고 있다. IBM은 전통적으로 하버드, 예일대 등 명문대 출신 모범생을 채용해온 반면 MS는 학벌보다 개성을 최대한 존중한 인재 채용방식으로 유명하다.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인재를 선호했던 70년대의 조직중심의 기업문화에 통할지 몰라도 이제는 아니다. 치열한 국제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는 기업들은 국제화, 정보화 능력은 물론 창의성, 전문성, 도전정신 등을 중시하고 있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도 보다 세분화시키고 있으며 어학실력과 컴퓨터 활용능력에 다양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원하고 있다.

채용시장에서 서류전형 파괴, 파격 면접 등을 도입해 학벌 파괴 바람은 비단벤처업계뿐 아니라 대기업에도 불고 있다. A학점 모범생보다는 톡톡 튀는 ‘에디슨’형 인재가 절실하기 때문. 개인 홈페이지 운영에 가산점을 주는가 하면 해킹 대회 입상자를 정규 사원으로 입사시키기도 한다. 학력에 관계없이 프로그램 능력만 보고 기술진으로 채용하는 곳도 있다.

실제 국내 주요 기업의 인재상을 살펴보면 삼성의 경우 ‘열린마음, 열린머리, 열린행동을
지닌 열린 사람’이다.

삼성전자 지세근 차장은 “기업 환경이 글로벌 무한 경쟁 시대에 돌입하면서 현업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현장형 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어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영역에 기술적인 전문가 장기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들보다 일찍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경력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기업의 채용패턴이 작살형에서 더 나아가 가두리형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두리형이란 기업에 채용할 수 있을만한 좋은 인재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어렸을 때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좋은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산업구조에 따라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모습 역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직자들도 이러한 인재상의 변화를 잘 파악하여 적극적인 취업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변화한 인재상에 따른 신(新)취업 전략

기업의 새로운 인재상의 공통사항은 현장경험. 따라서 우선 자신의 적성에 따른 현장 경험을 가능한 많이 쌓는 것이 중요하다.

1. 진로는 한살이라도 어릴 때 결정해라.
‘평생직장’의 개념 대신 ‘평생직업’의 개념이 자리 잡았다. 한 직장에서 정년을 마칠 수 없는 시기라면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한 우물을 파는 것이 좋다.
취업이 잘된다고 무작정 도전하기 보다는 자신의 적성과 맞는 직업으로 평생을 일해도 좋아할 수 있는 직업인지 심사숙고하는 것이 좋다. 우선 진로를 결정한다면 그 다음 전략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다.

2. 이색경력으로 화려한 데뷔를 꿈꾸라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서류형 인재가 아닌 현장형 인재를 원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신입 구직자들의 취업문은 더더욱 좁아지는 것이 현실.
따라서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아르바이트, 인턴십, 공모전 등 경험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 인맥만큼 큰 자산은 없다
최근 기업의 채용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사내 추천제.
직원들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효과적으로 채용한다는 면에서 시간적.비용적으로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면 먼저 자신의 선후배 등과 같은 인맥을 최대한 활용,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면 회사에 자리가 났을 때 연락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동호회 활동으로 인맥 네트워크를 넓힐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각 취업 사이트들의 커뮤니티가 많이 활성화되고 있다. 관심 있는 직종에 지원하는 사람들끼리 온라인 상에서 해당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 절차, 자격증에 대한 정보는 물론 면접시 질문사항, 복리후생, 급여 수준 등의 기업정보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다.
인터넷 채용 전문회사나 헤드헌팅 전문업체에 이력서를 접수해 놓으면 관련 JOB 발생시 사전에 접수해 놓은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해 연락을 주기도 한다. 자신이 관심 있는 업체와 직무를 정해 해당 직무에 맞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해 놓는다면 보다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4. 수시채용 대비해 온라인 이력서 갱신하라
수시;소수 채용이 자리 잡으면서 온라인 채용업체들의 인재DB를 수시로 점검하는 인사담당자들이 늘고 있다. 취업준비 기간중에 취득한 신규 자격증이나 아르바이트 경력등도 지속적으로 갱신할 필요가 있다.
당신의 이력서는 항상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평소 관심있는 기업에 이력서를 미리 지원해 둔다면 채용이 있을 경우 연락을 주기도 한다.

5. 실력파가 되라
자신의 희망 업무에 있어 전문적인 지식뿐 아니라 PC, 외국어 능력은 취업을 위한 기본 사항이다. 아무리 면접이 중요하다고는 해도 서류 전형에서 탈락되면 소용없다.
따라서 서류전형을 통과하기 위해 실력을 충분히 쌓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자격증이나 정부 교육과정 등을 이력서에 기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 궁합이 맞는 기업을 선택해라.
기업마다 인재상이 조금씩 다르다. 조직융화와 리더십을 중요시하는 기업과 창의성과 톡톡튀는 개성을 중요시하는 기업에서 찾는 인재는 다르다.
따라서 기업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갖기 보다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파악하여 자신과 잘 맞는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채용시장에 모처럼만에 불고 있는 봄바람에 신입이라는 이유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조차 갖기 힘들었던 구직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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