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 13-07-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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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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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여름 휴가 시즌 낀 6∼8월을 ‘여름철 취업 비수기’라고 이른다. 기업들이 상반기에 영입한 인재들을 평가하고, 하반기 진행할 인재 충원을 위해 숨을 고르기 때문에 대체로 취업공고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예비 취업자에게 있어 여름철 취업 비수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한다. 특히 상반기 취업에 실패한 구직자들은 이 시기를 이용해 부족한 공부에 전념하는 한편, 심신을 적당히 이완시켜 한 박자 쉬어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 휴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라
여름철 취업 비수기는 바캉스 시즌과 맞물리는 만큼 구직자들로서는 유혹을 참기 어려운 시기. 하지만 이 시기는 9월을 기점으로 시작되는 하반기 공채에 대비할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인 만큼 허투루 보내서는 곤란하다.
▶ 상반기 실패한 원인을 분석하라
여름철 취업 비수기 때 반드시 이뤄져야 할 작업이 상반기 취업에 실패한 요인 분석과 이에 따른 보완이다. 부족한 부분을 간단히 도식화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하자. 각 기업이 하반기에 모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와 인재상 등을 숙지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 취업 레이더망을 항상 가동하라
예비 취업자에게 스펙만큼 필요한 것이 취업정보다. 바캉스다 휴가다 어수선한 분위기에 동요되지 말고 하루에 3회 등 일정한 주기를 정해 취업포털을 주시하고, 자신의 지원 일정을 조정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 적당한 휴식을 즐겨라
긴 취업준비에 지친 심신을 위해 짧지만 효과적인 휴식을 허락하는 것이 하반기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 2∼3일 계획으로 가까운 여행지를 찾아 머릿속을 비우고 돌아오면 그만큼 취업준비에 쏟을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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