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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13-07-28 14:05
성공하려면 긍정적으로 자기자신을 신뢰하라
 author : 운영자
Hit : 2,204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은 우리나라에 조선소가 없던 시절인 1971년에 해외 차관을 끌어오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그러나 당시 조선업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었던 회사라 자금을 지원해주는 외국 은행이 없었다. 많은 난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도움을 주기로 했던 A&P의 롱바톰 회장 역시 난색을 표명했다.
그러자 정 회장은 주머니에서 500원짜리 지폐를 꺼내어 채권단에게 거북선을 보여주었다. 우리 민족은 1500년대에 이미 철갑선을 만든 우수한 조선(造船, shipbuilding)의 역사를 갖고 있는 선박 민족이라고 설명하며 채권단을 설득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비저너리들은 정 회장과 같이 주변에서 불가능하다는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도 좌절하지 않고 절대적인 자기신뢰와 믿음으로 난관을 헤쳐 나간다.
그러나 자기신뢰가 부족한 사람들은 될 만한 이유보다는 안 될 만한 이유를 내세우며 용기 있게 풀어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러한 절대적 자기신뢰는 과감하게 결단하고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순간에 더욱 빛을 발한다.
삼성그룹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반도체 사업의 과감한 결단이 중요한 요인이었다. 삼성은 일본 미쓰비시 연구소에 반도체 사업 성공 가능성을 연구 의뢰했다.
미쓰비시 연구소는 80년대 당시 인구 3,000만 명의 한국의 작은 내수시장과 빈약한 관련 산업기반, 삼성의 부족한 기술력과 규모를 언급하면서 이로 인해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다면 반드시 실패한다고 분석했다. 이병철 회장 역시 반도체 사업에 처음에는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당시 삼성에서 경영수업을 하고 있던 셋째 아들인 이건희의 강력한 주장으로 인해 과감한 투자결정을 내린다. 1970년대 당시 삼성전자의 총매출액이 1억 달러도 안 되던 때인데 10억 달러나 되는 반도체 공장을 세우기로 과감하게 투자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후에도 이건희 회장은 선진국이 반도체 연구와 공장 증설을 머뭇거리고 있을 때 사운(社運)을 건 투자를 감행한다. 절대적인 자기신뢰를 통해 과감한 투자결정을 신속히 내리면서 전 세계적인 기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러한 신속하고 대담한 투자결정은 자신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 절대적인 자기믿음이 때로는 자만심이나 교만함으로 비쳐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결단은 긍정적인 자기신뢰로부터 흘러나오는 믿음이어서 자만심과는 사뭇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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