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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13-07-28 14:03
‘직원의 이직’ 피할 수 없다면 교육투자 늘려라
 author : 운영자
Hit : 2,088  
직원의 이직은 기업에 손실을 가져다준다. 그렇다고 기업 활동을 하면서 피해갈 수 없는 것이 바로 직원의 이직 현상이다. 권기욱 건국대 교수 등 연구팀은 이직으로 인한 기업 손실이 어느 경우에 더 증가하고 감소하는지를 살펴봤다.

통계 분석을 거쳐 연구팀이 발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원 교육에 투자를 많이 하는 기업일수록 이직률이 낮게 나타났다. 직원 교육에 대한 투자와 이직률은 양면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교육에 투자를 많이 하면 직원들이 역량이 높아져 다른 회사로의 이직을 촉진할 수 있다. 반면 회사가 교육에 투자를 많이 할수록 직원들은 회사에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발휘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므로 이직률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직원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는 기업일수록 이직률이 낮게 나타날 것이란 가설이 지지됐다. 둘째, 이직률이 증가하면 기업의 성과는 나빠졌다. 이직으로 기업 핵심 인력이 빠져나가 재무적 성과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직원 참여 제도가 활성화된 기업일수록 이직이 미치는 부정적 효과는 더 커졌다. 직원 참여 제도가 활성화된 기업들은 인적자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이직이 실적이 미치는 악영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연구가 주는 교훈은 직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중요 정보를 직원과 공유하며, 권한 위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일수록 직원 이직을 줄이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육성하는 기업이므로 이직으로 인한 부정적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 직원 교육 및 역량 개발에 투자를 늘리는 것이 이직률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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