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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13-07-28 14:08
사람이 보기도 전에 컴퓨터로 걸러지는 이력서.. 살릴 방법은?
 author : 운영자
Hit : 2,482  
혹독한 경제난에 일부 영국 기업들이 구직자들을 더욱 힘들게 할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고 있다. 이로써 구직자들의 이력서는 인사부에서 검토도 되기 전에 폐기될 지경이다.

최근 '이력서 폭탄'을 맞고 있는 일부 기업들이 효율적인 일처리를 위해 컴퓨터로 이력서를 먼저 걸러내고 있다고 CNN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 예를 들어 '다재다능한(versatile)' '외향적인(extroverted)'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가 있지 않은 이력서는 자동적으로 걸러지는 식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구직 사이트 중 하나인 몬스터닷컴도 최근 이와 같은 지원자관리시스템(ATS)을 개발했다. 오감(五感)에 이은 육감(六感)이라는 뜻을 가진 '식스센스(6sense)'는 구직자의 과거 지원 여부만을 체크하는 국내 시스템과는 달리 이력서의 내용 자체를 확인한다.

앞서 언급했던 특정 키워드가 들어있어야 함은 물론 특정 동사가 포함돼야 하는 경우도 있다. '조직했다(organized)' '능률적으로 변화 시켰다(streamlined)' '개편했다(revamped)' 등이 이에 해당한다.

주관적 표현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주요 경험을 구체적으로 강조해야 한다.

보통 이력서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표현들도 키워드로 지정돼 있어 이목을 끈다. '공격적인(aggressive)'이라는 형용사가 그렇다. 반면 단체 활동을 잘 한다는 점을 나타내기 위해 이력서에 자주 쓰는 '팀 플레이어(team player)'와 같은 진부한 표현은 컴퓨터가 키워드로 골라내지 않는다고 한다.

커리어개발회사인 라이트매니지먼트의 바바라 러브에 따르면 "오늘날의 채용구조에서 이력서는 책임의식이 아닌 성과를 파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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