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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별 채용정보

 
Data : 13-07-28 11:53
경력관리 철저히 해야 훗날 잘 팔린다
 author : 운영자
Hit : 1,538  
30~40대 직장인 '성공전직'어드바이스
"경력관리 철저히 해야 훗날 잘 팔린다

기업들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인재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지식정보화 시대로 압축되는 21세기 기업경영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우수 인재
를 확보하는 것이다. 세계 선도기업의 최고 경영자들은 "우리의 미래는 전략이 아니라
인재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지금은 가히 ‘인재전쟁’ 시대이다.

한편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신규투자와 사업영역확대가 부진하면서 신규채용규
모가 대폭 축소됨과 동시에 많은 30, 40대 경력자들도 조기실직의 불안속에서 근무하고 있다 평생직
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경력자들의 전직 기회는 양적 질적으로 줄어들고 있
어 경력자들은 어떻게 자신의 커리어를 잘 관리하고 개발하여 보다 전망이 있고 높은 직급과 보수를
받으며 이직할 수 있을까 하고 늘상 고민하게 된다.

본인의 경력관리를 위하여 충실히 노력하고 준비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30, 40대에 각각 다
른 입장으로 인재전쟁과 구직전쟁에 나서게끔 되는 것이다.

어떻게 준비해야 중년 실직의 위협을 떨쳐버리고, 기업이 원하는 우수인재로 성장해서 경력자 시장
에서 자신의 몸값을 인정받으며 성공적인 전직을 통하여 해당분야의 전문가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
는가 하는 질문을 많이 받고는 한다.

첫번째로 경력관리의 최상위 개념으로서 ‘고용가능성(employability)’을 도입하고 본인의 고용가능성
을 높이는 방향으로 경력을 쌓아가는 것이다.
‘고용가능성' (employability)이란, 개인이 노동시장에서 다시 고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하는데 개
인에게는 ‘고용안정’의 수동성을 대신하여 ‘고용가능성’의 능동성이 더욱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았
다. lIMF 이후 경력관리의 중심은 조직으로부터 개인으로 이동하였다. 즉 더 이상 회사가 개인의 경
력관리를 위하여 일일이 신경써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제 개인이 주체가 되어야하며, 소속회사라
는 단일지향점을 탈피하여 산업 지향적인 관점에서 경력관리를 해야함을 의미한다. 고용가능성이 높
은 개인은 현재의 직장에서도 자신의 업무를 주도적이고 창조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실직공백의
염려없이 즉시 재고용 될 수 있다.

또한, 대기업과 벤처기업 간의 활발한 인력이동, 신종 첨단산업의 출현 및 진화 주기 단축, 임시/계
약직의 비중 증대에 따른 노동시장의 유연화 급진전 등으로 ‘다중경력’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된다.

다중경력(multiple career)이라 함은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변화적
응력을 갖춘 경력’을 뜻하는데 이전에는 하나의 평생에 걸친 경력주기가 주를 이루었으나, 이제는 여
러 개의 짧은 경력주기가 나타난다. 따라서 한 기업 내에서만 통용되는 경력을 넘어서 해당 산업전체
에 적용 가능한 경력이 필요하다.

즉,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갖춘 경력관리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자기 개발을
하는 것이 필수 라는 의미이다. 벤처 기업 종사자들은 다른 산업 종사자들 보다 다중경력 보유도가
높았고, 업종과 상관없이 다중 경력 보유자들이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 유명 웹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A 사의 일본사업부에 입사한 박 팀장(女 36세)은 여늬 직장인 보
다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는 경우이다. 무역학과를 전공하고 대학 졸업후 3년간 사진기자로도 근무
했고 그후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개인 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하다가 SI를 하는 회사에 입사하여 본적
적인 IT 업무를 시작했다. 다니던 회사가 경영악화로 문을 닫자 개발자와 투자자를 모아 두번째 회
사를 공동창업하였고 이 기간중 일본 IT 산업을 관심있게 주목하다가 한국에 비해 발전단계에서 뒤
처진 것에 착안하여 일본시장에 한국 IT 상품을 선보이게 되고 이것이 좋은 반응을 얻게 되었다. 일
본에서 IT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하고 싶어서 일본 진출을 시도하던 중견 웹 솔루션회사로 옮겨와
일본 IT회사들과의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회사의 사업비중이 웹 비즈니스 보다는 장비 관련 사
업으로 옮겨가자 본인의 경력관리를 고려하여 일본에서 인터넷 비즈니스를 주로 하는 다국적 기업
인 현재의 A 사로 전직하였다. A 사로서는 일본 웹 비즈니스에 정통하고 법인고객들과 네트워크를
잘 구축하고 있는 점에 안심을 하였고, 작지만 자신의 회사를 운영하면서 사업을 기획하고, 웹 서비
스를 기획 제작 운영하는 모든 부분을 경험했던 점을 높이 샀던 것이다. 

중소 제약회사의 홍보과장으로 근무하던 P(男 34세)씨는 유명 인터넷 쇼핑몰의 마케팅 팀장(차장급)
으로 이직하였는데 이전 회사에서 기획 제작하였던 광고홍보 결과물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하여 프리
젠테이션용으로 관리를 해왔던 것이 결정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던 케이스이다. 보통 관리자급의 경
우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지 않지만 P 팀장의 경우에는 너무나 잘 정리된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살리
기 위해서 헤드헌터와 의논 끝에 지원서류와 함께 제출하였고 포트폴리오에 관심을 갖게된 면접위원
들로부터 즉석 프리젠테이션을 요구받아 본인이 수행해왔던 업무에 관해서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자신있고 설득력 있는 태도로 진행하여 신뢰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트폴리
오를 면접 직전 일시에 준비하려면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평소에 정리해서 잘 보관하고 프리젠테
이션에 대한 연습도 미리 해두어야 한다.

외국계 사무기기 업체의 세일즈 매니저로 일하던 J 부장은 평소 마당발로 업계에 소문이 나있을 정
도로 광범위한 인맥이 강점이었다. 대리점을 통하여 한국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던 중국의 사무기기
회사가 늘어나는 고객사들을 직접 관리하고 한국내 사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국내 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J 부장은 이 소식을 외국계 회계법인을 통하여 남들 보다 빨리 알게 되었다. 평
소 다국적 기업의 한국 지사장을 꿈꾸던 J부장은 외국기업의 한국 진출 초기업무를 돕게되는 외국
계 회계법인들에까지 인맥을 구축해놓았기 때문이었다. 직접 중국으로 날아가 시장현황과 영업전략
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하는 것으로 본사 면접을 대신하고는 한국 초대 지사장으로 발령받았다.


이상, 구체적 전직 사례들을 통하여 30, 40대의 직장인들이 성공적으로 전직하기 위해서 평소 준비해
야 할 것들중 중요한 몇가지를 짚어 보았는데 한가지 덧붙일 것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이다.
이력서는 자신의 경력관리현황을 가장 객관화하여 보여주는 냉정한 보고서이다. 시기별 담당업무들
로 채워진 자신의 경력이 일정한 주제내에서 방향성을 띠며 순항하고 있는지, 그리고 경력개발을 위
한 교육이 적절히 결합되어 있는지를 너무 늦기전에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정된 대기업에 10
년 이상 근무한 분들은 그동안 이력서를 써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력서를 처음 작성하는데 많이 힘들
어 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된다. 이런 분들 일수록 1년에 한두번은 본인의 이력서를 직무와 성과 위
주로 업데이트하여 스스로 평가해보기를 꼭 권한다. 그렇지 않고 과거의 기억을 더듬으면서 이력서
를 작성하다보면 근무부서명만 주욱 나열된 이력서만 남게 되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경력관리를 실천하기 위해서 30대 초반에 빠뜨려서는 안될 것이 경력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다. 경력계획 수립시에는 자신의 현 위치를 정확히 인식하고 미래의 경력비전을 최대한 자세히 수립
하는 것이 좋다. 이직시에도 일관성 있거나 유기적인 연관성이 있는 직무로 경력이 이루어질 수 있
도록 회사 보다는 자신의 직무 위주로 이직을 결정하도록 한다. 무엇보다도 자신만의 경쟁력을 조기
발견하고 최대한 강화하여 본인의 브랜드를 정하고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경력계획을 수립하는 목
적이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조기실직의 위협속에서 전직에 성공하기도 쉽지않지만 성공적인 전직
을 하기는 더욱 어렵다. 발은 대지를 굳게 딛고 시선은 저 멀리를 내다보듯 현직장에서 인정받는 직
장인이 스카우트의 우선대상이 되고 전직도 잘한다. 즉 성공적인 전직은 노력하고 준비한 자만의 전
리품이지만 그 출발은 현재에 충실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평생직업의 꿈은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업무에서부터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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