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번역
  • Login
  • Sign up

회원로그인

근무별 채용정보

 
Data : 13-07-28 12:14
성공적인 경력직 면접 전략
 author : 운영자
Hit : 1,865  
국내 정보통신 기업에서 일하다가 퇴사 후 1년간 무직상태였던 K씨. 헤드헌팅 기업에 이력서를 등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 헤드헌터로부터 미디어기업의 마케팅기획팀 내 포지션에 지원해 볼 것을 제의 받게 됐다.

면접을 앞두고 헤드헌터를 찾아간 K씨는 본인의 자세, 태도, 말투 등이 면접을 보기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듣게 됐다. 과거 대기업 근무 경력으로 지원하는 회사마다 서류전형은 즉시 통과하지만 이후의 면접은 매번 탈락해서 자신감도 많이 상실한 상태였다.

K씨는 헤드헌터와 면담을 통해 면접 자세와 태도 교정, 그 외 문제점에 대한 코칭을 받았다. R사의 면접을 진행하는 동안 헤드헌터와 면담을 지속해 왔던 K씨는 한층 교정된 자세와 태도로 면접에 임해 결국 최종 합격할 수 있었다.

K씨는 기업의 면접 스타일에 대한 헤드헌터의 분석과 헤드헌터가 뽑아준 예상질문인 중 '최근에 읽은 책'에 대한 답변 준비가 대표이사 면접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고마워했다.


입사 시 면접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면접의 형태도 갈수록 다양해지면서 서류전형을 뚫고도 번번이 면접에서 떨어지는 구직자들이 적지 않다. 면접은 몇 년간 직장 생활을 경험하고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자에게도 큰 고민거리다. 그간의 경력과 실적이 이력서를 통해 이미 검증됐다 하더라도 면접에서 개인의 인성과 적성, 자질 등이 면접관의 평가 기준에 부합해야 하기 때문이다.

헤드헌터로부터 입사 제의를 받고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후보자라 하더라도 기업에 바로 추천 되지는 않는다. 경력이 엇비슷한 후보자들 중 예비면접으로 인성과 자질, 해당기업에 적합한 인재인지가 확인 되었을 때 비로소 해당 기업에 추천되어 인사담당자와 면접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헤드헌팅 서비스가 일반화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헤드헌터를 통해 인재를 추천 받고 있으며 직장인들은 이직을 위해 헤드헌팅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기업면접을 위해 꼭 거쳐야 하는 헤드헌터의 예비면접.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헤드헌터들이 전하는 조언을 정리해봤다.

첫째, 긴장감을 덜어내고 헤드헌터와 만나라.

기업에 본인이 추천될지 아닐지 결정되는 헤드헌터의 예비면접은 긴장되는 상황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상황을 면접 그 자체로 인식하여 묻는 것에만 겨우 대답한다면 헤드헌터는 후보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의심할 지도 모른다.

헤드헌터는 기업의 면접관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자신의 후보자를 위해 보다 좋은 처우조건을 기업으로부터 이끌어 내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도 한다. 헤드헌터 면접을 자신의 편을 만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긴장감을 약간 덜어낼 필요가 있다. 자신의 커리어와 수행한 프로젝트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이력서에 나타내지 못한 자질을 어필하고 좋은 조건을 이끌어 내도록 활용해야 한다.

둘째, 기업의 면접 스타일을 알아내라

간단한 서류와 면접 전형으로만 진행 되었던 경력직 직원의 면접이 인적성 검사, 영어면접,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 심층면접을 보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예비면접에서 헤드헌터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기업의 면접 방식에 관한 정보를 알아내야 한다.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상시적으로 의사소통하는 헤드헌터는 누구보다 해당 기업의 인재상이나 채용기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예비면접에서 헤드헌터에게 알아낸 정보로 기업면접에 대비하라.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고 했다.

셋째, 면접 태도를 점검하라

면접장에 들어서서 처음의 첫인상이 결과에 끼치는 막대한 영향은 경력직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회사를 다니다가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직 후보자는 본인의 면접 태도를 스스로 관대하게 평가하여 아무런 점검 없이 면접에 들어가게 된다. 태도 때문에 면접관에게 신뢰감을 잃지 않도록 외부에서 보는 본인의 면접 태도를 파악하여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의뢰 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인재를 추천하는 헤드헌터는 인재를 발굴하는데 있어서 최고 수준의 전문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예비면접에서 헤드헌터의 객관적인 조언을 수용하여 본인의 면접 태도를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넷째, 예비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겨라

기업의 인재상과 맞지 않아 헤드헌터 예비면접에서 불합격했다 하더라도 끝까지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한다. 헤드헌터의 입사 제의를 받았다는 것은 업계 내에서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예비면접에서 좋은 인성으로 헤드헌터에게 각인된 후보자는 그 이후에도 헤드헌터의 O순위 후보자가 될 수 있다.

헤드헌터의 예비 면접을 이직을 위해 거쳐가는 단순한 과정이 아니라 본인의 면접 스타일을 점검하고 면접의 기술을 향상시키는 자기계발의 과정으로 그 중요성을 확대해볼 필요가 있다.

 
   
 


광고
고객센타
  • JOBBAND | Establishment date: December 29, 2004 | CEO: Son Jae-myung
  • Daerim Winnerville No. 704 | Business registration number 605-08-83331
  • Communication Sales Business Report: 2010-Seoul Yeongdeungpo-0490
  • Job Supply Business Report Certificate: j1204220140001
  • 9:00 a.m.- 6:00 p.m. (MON-FRI) | E-mail: jobhankook@naver.com
  • Copyright ⓒ 2007-2024 jobband-w.com All rights reserved.
은행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