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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별 채용정보

 
Data : 13-07-28 12:09
입사면접 잘 보는 방법이 궁금하다구요?
 author : 운영자
Hit : 1,501  
면접의 종류에는 소위 구조화된 면접과 비구조화된 면접이 있습니다. 구조화된 면접이란 표준적인 질문을 미리 만들어 놓고 면접시 모든 지원자들에게 동일한 질문을 던져 그 반응을 보는 것으로 지원자들의 비교가 가능하며 비구조화된 면접은 면접관이 자유롭게 질문을 하는 방법입니다.

이외에도 집단면접, 위원회 면접, 스트레스 면접, 이색적 면접 등 많은 면접방법을 회사에서는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술자리 면접에서 떨어진 분도 있습니다.

면접을 누가 보느냐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회사중심의 채용일 경우 최고경영자가 보며 직무중심의 채용일 경우 실무 담당자가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면접을 실무담당자와 경영자들이 수차례에 걸쳐 나누어 면접을 보기도 합니다.

면접관들이 주의하여야 할 사항으로는 여성분들에게 결혼 후에도 직장을 다닐 거냐는 질문과 남자 친구 있냐는 질문을 아직도 한다는 점이다.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기타 유의하여야 할 질문으로는 뻔한 대답이 기대되는 질문을 자제해 달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뻔한 대답이 기대됨), 지금까지 취직 안하고 뭘 했는지?(불필요하고 감정적인 질문임), 인간관계는 좋은 편인지?(뻔한 대답이 기대됨), 체중과 키는 어느 정도 되는지?(프라이버시에 관한 질문) 등입니다. 이러한 질문들은 대체로 폐쇄적이거나 질문에 대한 답이 거의 확실하거나 불법적인 질문입니다.

반면 좋은 질문은 대부분 개방적 질문으로 5년후, 10년후 자신의 모습은? 우리가 귀하를 채용해야 할 이유는? 등으로 바람직한 면접문항 리스트를 사전에 만들고 면접자 교육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력 있는 면접관이 되기 위해서는 회사에서 면접관 교육에 신경을 써야 하며 면접관도 면접 보기 전에 피면접자의 이력서등을 자세히 검토하는 성실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력서등의 검토도 전혀 하지 아니하고 면접도 5분정도 보는 회사도 있습니다.

왜 그 중요한 면접을 그렇게 보냐고 문의한 바 자신은 첫인상만 보고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회사의 그 누구도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볼 능력이 없으므로 면접은 무의미 하다며 아예 면접을 없애자고 하더군요! 당연 그 회사는 경영자가 면접을 보지도 않더군요.


지금까지 회사측 입장에서의 면접에 대해 이야기 하였고 지원자 입장에서의 면접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요?

간혹 면접을 보러 오는데 청바지를 입고 오는 분들이 있더군요!

저번에 쓴 글에서도 그랬지만 지원한 회사의 회사문화에 대해 알고 격식을 갖추라고 했습니다. 간혹 지정된 면접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는 분도 있습니다. 회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면접진행자가 면접을 못 보게 할수도 있으며 혹 면접을 보더라도 좋은 점수를 받기는 어려울 겁니다. 면접을 보는 경우 회사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쌓고 면접을 보셔야 합니다. 면접시 지원한 회사에 대해 알고 면접에 응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답변을 할 경우에는 자신감에 찬 어감으로 명확하게 답변을 하여야 하며 유아독존형, 지나친 모범생형, 지나친 겸손, 배짱이형, 소심형은 지양하여야 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확히 모를 경우 솔직한 답변을 하여야 하며 거짓말을 하여서는 아니 됩니다. 전에 쓴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출근하다고 하고 출근하지 아니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적절히 취업에 대한 간절함도 표현해야 합니다.

제가 면접을 진행하면서 면접자가 어떠한 질문을 하였는지 항상 피면접자에게 문의합니다. 최근엔 면접자가 이번 면접보기 전에 지금까지 몇 번이나 면접을 보았냐고 물어봤답니다. 지금까지 한 80번 정도 봤다고 답변을 했다고 하더군요. 여러분들이 면접자라면 이러한 분들을 채용할까요? 적절하게 회사의 자존심도 챙겨주셔야 합니다. 80번의 면접을 봐서 한군데도 채용이 안 되었다면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고 면접자는 생각했을 겁니다.

면접시 출근 가능일자를 질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회사가 원하는 아무 때나 출근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회사는 빠른 시일내로 출근 시킬 숨은 의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하고 실물하고 매우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의 사진을 붙이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피면접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면접을 진행하는 직원분은 인사팀의 막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그 회사의 실세가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면접 대기실에서 무례한 행위를 보이는 경우 면접진행자가 낙방시킬 수 있습니다. 분명 면접 볼 회사에 도착하면 그때부터 면접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회사에서는 감각을 갖추고 변화무쌍한 경영환경에 쉽게 적응하는 준비된 인재를 구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몇 가지 격언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1. 면접이란 면접관을 관객으로 한 연극과 같다. 다만 지원자가 배우도 되고 연출자도 겸해야 하는 것만 다르다. 그런데 준비와 연습이 없어서야 어떻게 관객을 사로잡겠는가?
2. 면접은 영어 시험 준비의 100분의 1만 투자하면 된다. 그러나 지원자들은 이것 마저도 투자하지 않는다.
3. 인생은 도전이다. 면접에 도전해서 성공해도 입사 첫 날부터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4. 면접에 몇 번 떨어졌다고 지치는 사람은 1년도 못 가서 그 회사를 나올 사람이다. 회사에서는 그보다 더 큰 시련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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