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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13-07-28 12:18
위기의 시대, 자신의 일을 지키는 방법
 author : 운영자
Hit : 1,332  
커리어 컨설턴트로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컨설팅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이 일에 대해서 아주 비슷한 패턴을 보여준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경기가 호황일 때는 더 나은 대우와 조건을 위해 과도할 정도의 전략적 태도로 더 나은 일을 찾아다닌다. 솔직히 이럴 때는 무엇이 문제겠는가?

하지만 불행히도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정반대이니 마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요즘같이 심각한 불황이며 또 어떤 특정 산업 군은 아주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에서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아마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끊임없이 자문하며 고민을 거듭할 것이다. 계속되는 구조조정과 해고 등의 악재 속에서 '과연 어떻게 나의 일을 지켜낼 수 있는가' 말이다.

필자의 대답은 항상 간단하다. 정말 당신이 자신의 일과 커리어를 중요시 여긴다면 지금 당장 자신의 일을 보호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만약 그저 월급에만 관심을 둔다면 그것은 결과적으로 자신의 일에 헌신하는 다른 누군가로부터 당신을 지켜줄 수 없을 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이 '자신의 일'이라는 것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이 그것을 꼭 지켜내야 한다는 사실임을 명심해야만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일을 지키기 위해서 지금 당장 정신을 가다듬고 무장해야만 한다.

이제부터 회사에 대한 불만이나 상사와의 불화에 대해 불평하는 것은 그만두도록 하자. 만약 당신이 자신의 일을 지키기 시작했다면 아래의 간단하지만 아주 중요한 지침 몇 가지를 되새긴다면 더 나은 오늘과 내일을 전망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는 Be visible
먼저 자신을 보여라. 이는 상사에게 자신을 알리라는 것이며 사람은 누구나 잘 모를 때는 해고시키기가 쉽기 때문이다.
둘째 Be easy
상사의 삶을 쉽게 해주라는 것은 당신의 실수로 상사를 복잡하고 스트레스 받게 하지말것이며,
셋째 Be useful
상사가 자신을 아는 것 이상으로 그에게 믿을 수 있는 확신을 주는 사람이 될 것이며
마지막으로 Be ready
어떠한 상황에도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 즉 윗사람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상사를 편하게 해주며, 유능한 직원이 되도록 노력하되 언제, 어떠한 상황에 대해서도 준비된 자세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뉴욕포스트의 유명 칼럼니스트이자 경영 컨설턴트인 스테판 비스쿠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자신을 무장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옷차림에 신경써라
캐주얼 차림으로 일하는 직장이라고 할지라도 옷을 잘 차려 입게 되면 자신의 일을 아주 진지하게 생각한다는 메시지를 보여준다고 한다.

컨퍼런스나 세미나를 적극 활용하라
회사를 대표하는 컨퍼런스나 세미나에 참석할 때 일과 분야에서자신의 프로파일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그저 지루한 컨퍼런스에 참석자로서 상사의 잔소리를 피하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업무분야와 네트워크를 돌보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업계 사람들에게 자신을 보여주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불평은 당장 집어치워라
소리나는 바퀴에 일단은 기름칠을 해주겠지만 결과적으로 해고 될 것이다. 정말 간단하지 않은가 그러니 정말 불평은 그만 둘 것.

사적인 문제를 직장에까지 연장하지 말 것
펑크난 타이어, 말 안듣는 아이, 고장난 세탁기, 지하실에 스며든 물 등등… 이러한 사적인 문제들을 직장에서 나누게 된다면 아마도 당신은 항상 문젯거리가 주변을 떠나지 않는 사람으로 여겨질 것이고 상사도 당연히 똑같이 생각할 것이다.

융통성을 가져라
겉으로는 한없이 편하고 융통성 있어 보이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보면 대부분 견고한 사고방식의 소유자로서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당신도 알 것이다. 따라서 열린 자세로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타인들과도 유쾌하게 지낼 수 있으며, 이러한 태도는 혹시 모를 해고의 위기에서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직장 내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라
멘토가 되기위해서는 스텝인지 매니저인지는 그리 중요하지가 않다. 다양한 경혐을 통해 다른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되고 가장 최근에 입사한 젊은 신입사원에게 이런 종류의 도움을 줄 수 도 있을 것이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그저 손을 내밀어 주는 것 뿐

상사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라
어떤이들은 헛수고라고도 하지만 이만큼 유용한 일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과 상사의 좋은 관계를 가꾸는 일이면서 동시에 바로 자신의 일을 확실하게 무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인맥에게 먼저 도움을 청하라
주변 인맥이 알아서 먼저 도울 것이라는 기대는 버려야 한다. 당신의 분야에서 평판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 가능하면 그들의 도움과 충고를 먼저 요청하라. 그리고 자신 역시 다른 이에게 에너지가 가득하고 열정적인 자원이 된다면 많은 이들이 도와줄 것 이다.

직업은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크게 네 가지를 의미한다고 한다.

먼저 우리의 생명과 생활의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리듬인 생명적인 의미, 두 번 째는 살기 위해서 일을 하는 생을 위한 것으로 경제적인 의미, 세 번째로 인간의 사회적인 역할을 뜻하는 사회적 의미이며, 마지막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의 일은 자아실현의 구체적 실체로서 직업을 통해서 본인의 재능과 개성 등을 표현하게 되는 정신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렇듯 너무나 소중한 우리의 일은 일터가 없으면 실현될 수 없다. 그러므로 자신을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이 꿈의 직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매진한다면 결코 그 누구도 당신을 쉽게 놓아버리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일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답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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