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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13-07-28 12:48
사랑받는 신입사원 되려면, 이렇게 하라!
 author : 운영자
Hit : 1,313  
기나긴 취업준비를 거쳐 입사에 성공한 신입사원,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이제부터 사회라는 전쟁터에 첫 발을 디딘 것뿐이기 때문이다.
 
사전 준비 없이 무작정 회사에 입사했다는 즐거움만을 만끽하고 있다면 당신은 입사 초부터 직장상사와 선배, 동료들에게까지 눈치 없는 존재로 낙인이 찍히기 쉽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취업준비에 매몰돼 막상 회사생활 자체에 대해서는 미쳐 준비하지 못하고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이 적지 않다”며 “신입사원 시절에는 업무뿐 아니라 인간관계, 시간관리 등 낯설고 어려움이 따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미리 미리 구체적인 행동기준을 마련해 두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자칫 소홀히 생각하기 쉬운 첫 회사생활,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첫 입사준비를 앞둔 신입사원들을 위한 행동강령 격인 ‘신입사원 매뉴얼’을 3일 소개했다.
 
# 무조건 ‘인사’하라=쑥스럽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도 하더라도 신입사원 때 만큼은 내가 아닌 ‘신입사원’이 된다는 생각으로 회사 내 처음 보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첫 회사생활은 자신이 아무도 없는 외딴섬에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현지인과 친해짐을 통해서 살아가야 할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실제로 회사는 사람에 의해 움직인다는 표현이 맞다.
 
때문에 각 회사에 소속된 사람들에 따라 일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당신이라면 전혀 모르는 사람이 무엇을 부탁할 때와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람이 부탁할 때 누구의 부탁을 먼저 들어주겠는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마주쳤을 때 인사라도 한번 더 반갑게 인사하는 것으로도 가능하다.
 
이 때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경우 먼저 가서 자기소개를 하고 악수하고 명함을 주고 받고 이름을 외워두는 것도 인맥구축 노하우가 될 것이다.
 
# 모르면 ‘물어라’=신입사원은 앞으로의 사회생활 중 유일하게 뭐든지 물어볼 수 있는 특권이 있는 시기이다.
 
‘이런 것도 모른다고 구박하는 것은 아닐까?’, ‘혹시 나를 우습게 보면 어쩌지?’ 이런 생각에 물어보는 것을 망설이게 되면 어느덧 이 유예기간을 놓쳐버리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아무거나 물어볼 수 있는 특권이 있을 때 서둘러 업무, 회사생활 등 당신이 궁금한 모든 것들에 대한 기본 정보를 질문을 통해 알아두는 것이 좋다.
 
모르기 때문에 신입사원이고, 신입사원이기 때문에 물어볼 수 있다. 게다가 혼자 알아서 하다가 잘못된 길로 나가는 후배보다 모르는 부분을 솔직하게 말하고, 선배에게 물어 답을 해결하려는 신입사원이 더 눈에 들어온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 회식하면 ‘테이블을 맡아라’=흔히 회식자리에서 신입에게는 크게 두 가지 중요한 임무가 있다고 한다.
 
첫째는 고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굽는 것이고, 둘째는 술을 많이 마시면서도 절대 취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기는 한판에 너무 많이 올리거나 너무 적게 올리면 안되고, 구워지는 동안 너무 타게 하거나 너무 안 익게 해서도 안 된다.
 
고기를 먹을 때 필요한 상추, 마늘, 쌈장 등을 항상 파악하고 부족할 때 요청하는 것도 당신의 임무. 사소해 보일지 몰라도 남을 배려하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회식자리에서 실수하기 쉬운 것이 바로 술이다. 한 사람씩 돌아가며 술을 권하는 통에 술 취한 모습을 보이기 쉬운데 술자리의 실수는 직장생활 내내 꼬리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만약 술을 정말 잘 못한다면 다른 방법을 강구할 수도 있다.
 
분위기를 봐서 유리컵, 재떨이 등 은폐, 엄폐가 가능한 지점에 버리는 것도 그 중 하나다.
 
# 안되면 되게 하라…‘긍정적인 태도 보여라’=아무리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일 것 같은 일이라도 상사에게 ‘안 된다’, ‘못 한다’는 말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안 된다는 말을 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회사생활에서 소극적이고 의욕이 없으며 회사 일을 열심히 할 생각이 없는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도저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하더라도 ‘안 된다’는 말 보다는 주어진 목표, 업무에 대해 최대한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준비해 제시하는 방법이 좋다.
 
당신이 제안한 방법으로 할지 안 할지는 당신 위 팀장이 판단해야 할 문제이지, 당신이 섣불리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되고 안 되고는 팀장이 판단한다. 당신은 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면 그만이다.
 
# ‘실수는 반드시 만회하라’=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사장도 실수를 하고, 우리 부서의 선배도, 상사도 실수를 한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첫 입사해 저지른 신입의 실수는 당신이 그 부서에 있는 한 누군가는 계속 기억을 한다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기억하려 하지 않으려 해도 기억이 된다.
 
당신이 저지른 실수로 계속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면 당신에 대한 선입견이 생길 테고, 업무처리에 신뢰를 얻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실수를 안 하려고 주의하되, 일단 실수를 했다면 그 것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한번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당신의 노력이 실수의 10배 가까이 되더라도 그 실수가 묻힐 때까지 당신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실수가 기억되는 것 보다 더 낫다는 것을 깨닫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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