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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별 채용정보

 
Data : 13-07-28 13:26
면접 1등급 비결, 여기에 있다
 author : 운영자
Hit : 2,240  
주요기업들의 올해 공채가 한창이다. 요즘 공채에선 예전에 비해 면접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한다. 그것도 1대1 면접 뿐 아니라 1대 다수, 다수 대 1, 집단토론면접 등으로 다양하게 실시된다고 한다. 그런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기업들이 채용을 늘린다고 했지만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취업 관문은 여전히 좁기 짝이 없다. 그만큼 기업들은 널려 있는 인재들 가운데 골라서 뽑을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기업들이 서류전형이나 시험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나본 뒤 쓸 만하다고 여겨지는 사람들만 골라서 뽑으려고 한다. 스펙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면접에 대한 대비도 그만큼 신경을 써야 한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예전엔 상투적인 질문 몇 가지를 던지는 것으로 끝났지만 요즘 면접은 보통 까다로운 게 아니다. 게다가 기업에 따라서는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복수로 실시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 현장 실무자가 집단 토론을 시킨 뒤 1차로 추려내고 부장단이 또 다른 형태로 한번 솎고 마지막으로 임원진이 1대1 면접을 하는 식이다.

면접이 까다로워졌지만 그래도 좋은 점수를 받는 요령은 있다. W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이 추천하는 면접 패턴별 대응방식을 소개한다.

1대 1 개별 면접
논리정연 & 주의력


면접 담당자 한 사람이 지원자 한 사람과 마주 앉아서 자유로운 화제를 가지고 질의응답을 되풀이 하는 방식이다.

주로 외국계 회사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식으로 과거엔 한국 기업들도 이런 형태의 면접을 많이 했다.

면접은 보통 10분에서 20분 정도 진행되는데 면접 담당자가 지원자를 폭 넓고 심층적으로 평가한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한 사람의 면접관을 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집중할 수 있고 긴장감도 다른 면접방식에 비해 덜한 편이기에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이런 형태의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1대 1로 논리 정연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도 주의력을 잃지 않도록 신경써야한다. 면접 담당자를 선배나 선생님 혹은 아버지를 대하는 기분으로 마주한다면 부담도 훨씬 적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어떤 면접이건 조직순응 여부를 보기 때문에 지나치게 튀려는 자세는 결코 바람직하다고 할 수는 없다.

다수 대 1의 개별 면접
집중력 & 순발력


한 사람의 지원자를 앉혀 놓고 여러 명의 면접 담당자들이 돌아가며 질문하는 형태다. 비슷한 형식으로 여러 명의 지원자를 한 자리에 모아 놓고 면접 담당자 여러 명이 동시에 평가하는 방법도 있다. 보통 10분에서 30분 정도 하게 되는데 지원자에게 약간의 긴장감을 줄 수도 있다.

면접 담당자들이 번갈아 가며 질문하기 때문에 질문의 내용이나 화제가 자주 변하게 마련. 그만큼 화제에 집중해서 재빠르게 머리회전을 해야 한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어떤 질문을 받았는지 순식간에 타이밍을 놓쳐버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어떤 경우든 마찬가지지만 질문을 받으면 심호흡을 한 뒤, 질문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하고 답변을 해야 한다. 면접 담당자들 가운데는 느닷없는 질문을 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도 있고 때로는 곤혹스럽게 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도 있다. 어떤 경우는 질문은 하지 않고 면밀히 관찰만 하는 사람도 있는데 어느 누구에게든 소홀히 해서는 곤란하다.

특히 면접 담당자의 테크닉이나 공격적 질문에 휩쓸려서 주눅 들거나 긴장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지금 받은 질문에 집중하는 게 요령이다.
1대 다수의 집단 면접
올바른 자세 & 질문요지 파악


한 사람의 면접 담당자가 다수의 학생에게 질문하고 지명 받은 순서대로 대답을 하는 패턴으로 1차 면접에서 주로 많이 이용된다. 여러 명을 동시에 비교 관찰할 수 있고, 평가에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같은 질문에 대해 여러 명의 학생이 돌아가며 대답을 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대답하는 순서가 중요한 것 같기도 하다. 때로는 이게 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지원자를 상대로 질문을 하는 사람은 순서에 대해선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그 보다는 질문의 요지를 잘 파악했는지, 또 답변을 명확하게 하는지를 본다. 특히 답변 내용에 개성이 있는지를 보기도 하는데 그만큼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게 중요하다.

여기서 명심할 것은 동료가 질문을 받을 때도 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은 방관자를 싫어한다. 다른 지원자가 질문을 받을 때 자신의 차례가 아니라고 자세를 흐트러뜨리는 것은 좋지 않다.

전체 면접이 끝날 때까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하며 동료가 좋은 답변을 했다면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는 것도 좋다.

집단 토론 면접
적극적인 자세 & 조직 융화


대개 6명에서 8명 내외가 한 조를 이뤄 집단토론을 하는 과정을 면접 담당자들이 지켜보는 형태다.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집단토론식 면접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보는 것은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가이다. 누가 시키기 전에 자진해서 발언하고 토론에 참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발언을 막거나 지나치게 자기주장을 강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조직은 논리를 적절하게 펴는 것도 원하지만 전체의 융화도 중시하기 때문이다. 상대의 긍정적인 의견을 수용하고 칭찬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집단토론은 혼자 결론을 내는 게 아니라 구성원 전체가 의견을 모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자리다. 지원자가 팀에 얼마나 협조적인지도 본다.

이 때문에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 못지않게 남이 이야기할 수 있게 시간을 배려하는 자세도 요구된다. 자신의 의견을 간결하게 정리해 짧게 발표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어떤 주장을 장황하게 늘어놓게 되면 자연히 다른 사람의 발언시간을 빼앗게 되므로 감점의 대상이 된다.

특별히 답변할 내용이 없다고 발언 기회를 넘기는 것도 감점 요인이다. 제시된 논제에 집중해 어떤 의견이라도 제시해야 하며 동시에 다른 발표자들의 발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거기에 첨부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게 바람직하다.

토론 주제는 보통 시사문제가 많이 나오지만 때로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주제가 나오기도 한다. 기업은 늘 예상하지 못한 환경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신문이나 잡지 등을 꾸준히 읽고 특정 이슈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면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자신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박또박 말하고 또 발표할 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혼자 하는 것보다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토론하면서 서로 결점을 보완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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