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자와 신입 사원을 위한 면접은 당연히 다르다. 현재 국내에 나와 있는 면접 자료는 신입자 용이 대부분인데, scout.co.kr 에서 경력자용 interview tips를 소개한다.

경력자는 현직에 속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경쟁업체에 스카우트 되는 경우 흔히 현재 몸담고 있는 기업의 단점을 쉽게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 절대 금물이다. 어휘 구사상 충분히 돌려서 이야기 할 수가 있다. 노골적인 비판은 절대 금물인 것을 꼭 명심하라.

경력자가 많이 받는 면접시 질문은 업무에 관계된 것과, 관리자로써의 자질 검정의 두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를 요약하면..


1. 당신의 관리 스타일은?
- 가장 좋은 답은 열린 방식, 즉 밑의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2. 당신은 능력있는 관리자인가?
- 예를 들어 설명해 주는게 좋다. 나는 이러한 실적이 있고, 귀사의 특정분야에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구체적인 실적을 보여주는게 핵심임을 명심하라.

3. 사람을 고용할 때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 역으로 접근하는 방법이다. 즉 가진 기술 및 능력, 지도력, 적응력 등

4. 사람을 해고한 적이 있습니까?
- 있다면 예를 들어 불가피성을 강조하고, cost efective 한점 등 결국은 모든게 원할히 잘 해결 되었다는 점을 강조.

5. 관리자로써의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인가?
- 계획을 수립하여 계획된 일을 예산내에서 완결 짓는 것. (모든 기업의 목적)

6. 관리자로써 당신의 가장 큰 단점은?
- 단점이 없는 인간은 없다. 솔직하고, 긍정적인 방법으로 마무리를 해야 한다.

7. 왜 직장을 바꾸려 하는가? 현 직장의 만족도는?
- 가장 곤란한 문제다. 되도록이면 현 직장 전체의 문제점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구조조정 등으로.

8. 현 직장에서 가장 크게 기여한 점은?
- 새로운 직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체크하는 것이다. 답은 구체적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매출액 증가, 비용감소, 새로운 거래처 확보 등 매우 구체적인 수치가 들어가면 더욱 좋다.

경력자의 면접과 신입사원 면접과의 가장 다른 점은 신입 사원은 떨어뜨리는데, 경력은 뽑을려고 하는데 주안점을 준다.

따라서 자기자신이 이룩해 놓은 조그마한 것까지 보여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